생명의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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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2-12
조회 :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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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는 하나님께로부터 택함 받은 거룩한 백성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리스도인의 삶은 항상 성결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이라고 입술로는 말하면서 변화된 것 없다면 잘못된 것입니다. 좋은 나무는 좋은 열매를 맺게 되어있습니다. 나쁜 나무는 나쁜 열매를 맺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열매를 보면 그 나무를 알 수가 있듯이 그리스도인이라면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아가고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그 열매는 곧 성결의 삶인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성결한 그리스도인의 생활을 위하여 취해야 할 것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Ⅰ사랑의 옷을 입고 용서하는 생활을 해야합니다. (본문 골3:12-14) 1. 낡은 옷을 벗어버리고 새 옷을 입어야 합니다. (본문 12절) 새 옷을 입는 것은 택함 받은 거룩한 백성들이 지녀야 할 새 성품들을 입는다는 것입니다. 새 성품을 열거하면, 긍휼, 자비, 겸손, 온유, 오래 참음 등입니다. 1) 긍휼의 새 옷을 입어야 합니다. 긍휼은 가엽게 여기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 어려움을 겪는 자들에게 나타내는 사랑의 표현인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시면 큰 은혜 속에 살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긍휼을 구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변화 받은 그리스도인은 남을 긍휼히 여겨줄 줄 아는 마음을 지니고 살아야 합니다. 성경에 (마 5:7)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라고 말씀했습니다. 2) 자비로운 마음의 옷을 입어야 합니다. 자비는 “친절”, “상냥”을 의미합니다. 70인역을 보면 ‘하나님이 자신의 언약 백성에게 보여준 친절함’을 나타냅니다.(시 24:7) (시 30:2)(시 84:3) 신약에서는 하나님의 인자함을 가리키기도 합니다. (롬 2:4) (롬 11:22) (엡 2:7) 새롭게 변화되어 거듭난 거룩한 사람은 자신에게 보여준 하나님의 자비로운 인자하심에 대한 응답으로서 타인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친절하게 그리고 상냥하게 보여야 할 것입니다. 3) 겸손의 새 옷을 입어야 합니다. ① 새사람이란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세가 겸손의 새 옷을 입는 것입니다. (행 20:19) ② 다른 사람들을 섬기는 자세가 겸손입니다. (엡 4:2) (빌 2:3) (벧전 5:5) ③ 하나님은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십니다. (약 4:6) ➢ 어린 아이 같이 낮춰야 합니다. (마 18:4) ➢ 종과 같이 낮아져야 합니다. (마 20:26) ④ 교만을 물리치면 겸손해집니다. 그러면 교만을 물리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 권면을 들어야 합니다. (잠 13:10) ➢ 매를 달게 맞아야 합니다. (잠 19:25) ➢ 겸손으로 허리를 동여야 합니다. (벧전 5:5) ➢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신 8:14) 그러므로 겸손의 새 옷을 입고 살아야 합니다. 4) 온유의 옷을 입어야 합니다. ① 구약에서 온유는 비양심적인 착취로 어려움을 당하는 가난한 자를 대하시는 하나님의 성품을 나타내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시 25:9) ② 온유는 그리스도인들을 대할 때 지녀야 할 자세입니다. (고전 4:21)(갈 6:1-2) (딤후 2:24-25) 5) 오래 참음의 옷을 입어야 합니다. ① 오래 참음은 그리스도인이나 비 그리스도인에게 보이신 하나님의 속성입니다. (눅 18:7) (롬 2:4) 하나님은 그 속성으로 인해 심판날까지 연기하셨습니다. (롬 9:22) ② 오래참음은 그리스도인이 지녀야 할 성령의 열매입니다. (갈 5:22) ③ 오래 참음은 중상모략을 견디며 사랑으로 용서하는 자세입니다. 긍휼 자비 겸손 온유 오래참음, 이러한 것들로 옷을 입어야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성결한 삶을 산다고 라고 말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2.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해야 합니다. (본문 13절) 용납과 용서는 오래 참음에서 비롯됩니다. 1) 용납 한다는 것은 서로에게 불평이 있을 때 그 혐오감이나 짐을 피차 지는 것을 의미 합니다. 2) 용서는 대가 없이 베푸는 사랑을 의미합니다. 본문에 보면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주님의 용서가 없다면 벌써 형벌 받을 수 밖에 없는데 무조건 용서하셨으므로 우리도 용서해야 하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은 용서하는 자를 용서하십니다. (막 11:25) 4) 용서는 포기하고 취소하고 탕감해주시는 것입니다. 원어를 보면 용서의 단어가 의미가 있습니다. ① “아피에미”( ajfivhmi)는 포기하다, 취소하다, 탕감하다의 뜻입니다.(마 6:14) ② “ 칼립토 ”( kaluvptw )는 죄를 덮다의 뜻이 있습니다. (벧전 4:8) 5) 성경에 용서해준 자들이 있습니다. ① 에서가 야곱을 용서해주었습니다. (창 33:1-17) ② 요셉이 형들을 용서해주었습니다. (창 45:1-15) ③ 모세가 자기 누이 미리암을 용서해주었습니다. (민 12:11-13) ④ 다윗이 압살롬을 용서해주었습니다. (삼하 14:17-33) ⑤ 솔로몬이 아도니야를 용서해주었습니다. (왕상 1:52-53) 3.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해야 합니다. (본문 14절) 이것이 사랑의 온전한 띠인 것입니다. 1) 사랑은 그리스도인들이 지켜야 할 모든 계명을 요약한 가장 큰 계명이요, 율법의 완성입니다. (롬 13:9-10) 2) 그리스도의 사랑이 있습니다. ① 불변의 사랑입니다. (요 13:1) ② 친밀한 사랑입니다. (요 14:21) ③ 끊을 수 없는 사랑입니다.(롬 8:35) ④ 희생적인 사랑입니다. (갈 2:20) 3) 하나님의 사랑이 나타나신 곳이 있습니다. ① 말씀을 지키는 곳에 나타납니다. (요일 2:5) ② 일상 생활 가운데에 나타납니다. (요일 2:15) ③ 성도간의 사랑 가운데에 나타납니다. (요일 4:7) ④ 하나님을 향한 성도의 사랑 가운데에 나타납니다. (요일 4:16) ⑤ 성령님의 내주 가운데에 나타납니다. (롬 5:5) 그러므로 교회에서나 가정에서나 사회에서나 어디서든지 최고의 가치는 사랑인 것입니다. (고전 13:13) Ⅱ 평강으로 한 몸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본문 15절) “ 평강은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귀한 축복입니다. (벧전 1:2) 여기서 은혜는 “카리스”(cavri")인데 호의, 친절, 감사를 의미합니다. 그러나 평강은 “에이레네”( eijrhvnh)인데 이것은 안전, 번영, 복지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은혜와 평강은 하나님이 함께 한다는 증거입니다. (눅 1:28) 1. ‘그리스도의 평강이 우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고 했습니다. 1) 주님이 주시는 평안이 있습니다. 이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않습니다. (요 14:27)(요 20:21) 2) 성도의 마음을 지키는 평안이 있습니다. (빌 4:7) 3)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질고를 당하신 것은 평화를 누리게 하기 위함입니다. (사 53:3-5) 4) 주님은 화평의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행 10:36) 5) 주님은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셨습니다. (골 1:20) 2. ‘평강을 위하여 우리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가 머리가 되시는 교회의 각 지체들입니다. 한 몸의 지체로서 부르심을 받은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과 화해를 이루고 그리스도의 평안을 소유하여야 합니다. (골 1:20-22) 3.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기 때문에 감사하는 자가 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감사는 평강과 불가분의 관계를 갖습니다. 주님께서 베푸신 은혜에 대한 감사는 그리스도의 평강을 소유하게 하며 타인에 대한 감사는 상호간의 평강을 지속하게 합니다. 그러므로 평강은 하나님이 주시는 최고의 축복입니다. 바울은 그가 쓴 서신마다 첫 머리에 ‘은혜와 평강이 넘칠 지어다’라고 축복을 빌어 주었습니다. 평강은 그리스도인들의 최고의 형통의 복인 것입니다. Ⅲ 그리스도의 말씀이 풍성하여 감사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본문 골 3:16-17) 말씀은 그리스도인의 생활 지침이 되어야 합니다. (신 6:6-9) 1. 그리스도인이 새로운 성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말씀의 지혜를 가지고 서로 가르치고 권면해야 합니다. (본문 16절 a)(살전 2:11) (롬 15:14)(고전 1:10) 1) 본문에서 “말씀의 지혜를 가지고”라고 하신 말씀은 하나님의 뜻대로 가르치고 권면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자기 뜻, 자기 주장, 자기 생각을 고집하는 자들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패하고 하나님으로부터 책망을 받는 일이 생기는 것입니다. 2)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면 교회 안에서 잘못된 신앙관과 잘못된 생활을 하면 권면하고 가르칠 줄 알아야 합니다. 즉, 십일조 생활, 주일 성수 생활, 기도 생활, 전도 생활, 주의 종에게 대하는 자세 등등을 권면하고 잘 가르칠 수 있기를 바랍니다. 3)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회 안에서 성경 공부, 제자훈련, 제직 훈련 등등 참여해야 하고 말씀 듣는 예배에 성공자가 되어야 합니다. 2. 신령한 노래로 감사하며 찬양해야 합니다. (본문 16절 b) 1) 하나님의 은총을 입은 자들은 늘 하나님을 찬미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엡 5:19) 2)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즉, 진정한 찬양은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드려져야 합니다. 감사가 없는 찬양은 노래일 뿐 찬양이라고 말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찬양도 하나님이 받으시는 찬양, 그리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찬양이 되어야 합니다. 성령 받은 자는 감사가 넘칩니다. (행 2:38) 주님이 함께 하신 줄 믿고 사는 사람이 감사 생활합니다. (약 5:13) 바울은 주님께서 함께 하신 것을 확신했기 때문에 옥중에서도 감사했습니다. (행 16:25) 3. 무엇을 하든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고 감사해야 합니다. (본문 17절) 이 말씀은 그리스도 중심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어떤 말이나 행동을 하든지 마치 그리스도 예수의 대리자처럼 해야 합니다. 1) 모든 일을 주께 하듯 해야 합니다. (골 3:23) 2) 매사에 하나님 영광을 위해 해야합니다. (고전 10:31) 3) 기도하면서 해야합니다. (골 4:2) 결 론 성결한 그리스도인의 생활을 위해 취해야 할 것들이 있다고 했습니다. 미움, 다툼, 허영을 버리고 사랑의 옷을 입고 서로 용서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사랑과 평강으로 한 몸되어 그리스도의 평강이 우리를 주장 하게 해야 합니다. 주님의 말씀이 풍성히 거하게 함으로써 감사하는 생활 가운데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모두 주님의 이름으로 하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진정으로 거듭난 그리스도인답게 변하여 새로워지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렇게 될 때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넘칠 줄로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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